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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전국 미분양 관리지역 부산서구 충남당진 탈출

최근 발표된 제23차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부산 서구와 충남 당진이 드디어 탈출?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지역은 총 22곳으로 지난 발표에 비교하면 새롭게 추가된 지역은 없으며, 부산서구와 당진이 해지된 내용만 변동이 있습니다.



부산 서구는 2018년 4월 1일에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7월 31일에 해지된 것이니 약 4개월간에 지정이 되어 있었군요.


충청남도 당진시의 경우에는 상당히 긴 시간동안 지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2017년 12월 1일에 지정되어 2018년 7월 31일에 해지되었으니 약 8개월 가량으로 부산서구의 2배 정도가 되는군요.





제23차 전국 미분양 관리지역




2곳이 제외되고 나머지 지역은 그대로 총 22곳 입니다.




아파트를 알아보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한 자료입니다.


알아보시는 지역이 어떠한 상황인지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단순히 이 자료만으로 결정을 하시면 안된다는 점도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과거에도 미분양 후 '보석'이 된 지역들도 있었기에 좀더 구체적으로 파고들어서 확실하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확인을 해보시면 각 지역별로 핵심지역의 경우에는 미분양이 없고, 지역내 외곽 또는 비인기 지역에 주로 미분양이 분포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전국 미분양 관리지역 대상지가 되었다고 그 지역내 모든 곳들이 좋지 않은것이 아니기에 구체적인 확인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곳들 중 가장 오랜기간 지정되어 있는 곳은 2016년 10월부터 지정된 지역들 입니다.


2016년 10월 지정된 총 4곳으로 경기도 안성시, 충청북도 청주시, 경상북도 포항시, 경상남도 창원시 입니다.


이곳들은 약 2년정도가 다되어 가는 곳들이죠.



서울, 경기권의 분양권은 상당히 높게 평가가 되고 있는 반면 지방에서는 갈수록 침체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들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각종 규제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을때부터 이런 결과가 올것이란 것을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었으니 정부에서도 애초에 이러한 결과가 나올것이란 것을 예상하지 못하진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겠지만,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2018/07/06 - [경영 & 부동산 경제] - 미분양관리지역 전국 대상 6월30 최신판 선정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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