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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태옥이 말하는 이부망천

자유한국당.. 정치적인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고, '당'에 대한 개념도 없는 필자에게는 요즘 이 당 이름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받는듯 하다.

 

듣고싶지 않아도 들을수밖에 없는 것이 주변사람들 입에서 꼭 한번씩 오르내리는 당의 이름이기도 하기때문이다.

 

좋은이야기로 오르내리면 모를까 그렇지도 않다.

 

자유한국당, 보수주의 전당으로 전에는 한나라당, 새누리당으로 불리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재통령이 있던 곳이다.

 

지금은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꾼 상태로 당대표로 홍준표 의원이 있다.

 

 

지금의 자유한국당은 다른 당이 건들지 않아도 알아서 터져주는 당으로 유명하다.

 

최근 대표적인것이 이부망천.

 

 

 

이부망천 뜻

 

서울살다 혼하면 천가고, 거기서 더 하면 천간다.

 

사자성어가 아니다.

 

자유한국당의 대변인이 한 말이다.

 

 

 

현재는 인천에 살고있는 필자는 이말을 듣고 그저 헛웃음만 지어졌다.

 

이런말의 뜻보다는 이말을 한 사람이 한때 인천광역시청 기획관리실장으로 있었던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기 때문이다.

 

 

정의원의 경력을 보면

 

 

 

 

'2010년.07~2013.04 인천광역시청 기획관리실장'

이라는 경력이 보인다.

 

 

 

정의원은 이말을 한 후 "인천이 원래 그런곳이다."라고 못을 박았다.

 

 

 

 

그렇게 정태옥의원은 이부망천을 널리 알린 후 대변인에서 사퇴를 하였고, 그 후 진정이 안되자 자유한국당에서 자진 탈당을 하였다.

 

 

 

그가 탈당한 이유에 대해서는 인천과 부천을 비하한 발언을 한 사죄의 뜻도 있었겠지만, 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였기에 자유한국당이 받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이유가 컸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탈당으로는 의미가 없다며 의원직에서 물러날것을 요구하고 있다.

 

 

정태옥 의원, 설마 그런말을 뱉어놓고도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건 아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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